이번 평가회에서는 환경농업분야, 화훼연구분야, 축산환경분야, 생활개선분야에 대한 사업별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올해 특색사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재두루미 서식지인 장항습지 일대에 친환경쌀생산 2개 단지(30ha)를 조성했고, 간이 빗물저장시설 개발보급, 간이용존산소발생기 보급 등 작물 생육 증진과 상품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생활개선분야에서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시범을 통해 농작업에 불편했던 컨베이어 벨트 등 6종 장비들을 개발·보완하여 상토 준비 작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이는 고령자와 여성 농업인이 상토 운반, 상토 투입 등을 비롯한 다양한 농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