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20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 250명과 현대백화점 패션사업부·생활사업부·해외잡화사업부 담당 임원 및 실무진이 참여한다.
백화점 측은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행사를 연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협력업체와 한가족이라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할 문제는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트레킹 행사 외에 전문가 강의와 토론 등을 진행하는 '패션포럼', 백화점 상품본부 바이어가 협력사를 매주 한 곳씩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는 '협력사 공감데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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