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 및 각 시도에 비축중인 레벨C 전신보호복 5300개를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강화된 개인보호장비는 기존 전신보호복보다 방수성이 뛰어난 불투과 재질의 전신보호복과 방수형 덧신을 부가했다.
개인보호장비 기본 구성은 완전방수 전신보호복, 2중 장갑, 2중 덧신(겉덧신은 방수 덧신), N95호흡마스크(또는 전동식호흡장치), 안면보호구로 이뤄진다.
국내 에볼라 대응 의료기관 내 의료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 지원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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