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건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경력단절 여성, 청년층, 중장년층,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500여명과 논산지역 소재 우수 기업들이 참가했다.
박람회장은 ▲ 현장 채용관 ▲ 취업 컨설팅관 ▲ 취업 상담관 ▲ 취업 이벤트관 등 4개 섹션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장 채용관에서는 관내 특화 일자리를 대상으로 21개 기업이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우수인재 총 150여명 채용계획으로 구인에 나선 기업들은 현장에서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인재 채용 활동을 벌였고,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직자 300여명이 현장 면접을 하는 등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로 박람회장은 활기가 넘쳤다.
황명선 시장, 임종진 논산시의회 의장, 오광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고경호 충남경제진흥원장, 김일석 공주고용센터소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취업박람회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황명선 시장은 “올해 첫 취업박람회를 마련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협력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및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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