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발의한 유영갑(승주·주암·황전·월등)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현대제철 정규직 노동자의 경우 지난 2002년부터 4조 3교대 근무형태를 도입했다"면서 "비정규직도 2012년 노사 교섭을 통해 4조 3교대 시행을 위한 협의를 했지만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어 조속 시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4조 3교대 근무는 신규 고용창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비정규직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전남도와 순천시, 현대제철 순천공장 등 관련기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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