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2일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사물놀이 강좌에 참가, 수강생들과 소통 접촉면을 넓혔다.
안 시장은 민선6기 시장 취임 이후 '시장이 찾아갑니다. 시장과 시민의 DO DO DO'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강좌에 참가했다. 수강생들과 함께 꽹과리, 북, 장구 등을 연주하며 사물놀이 한판을 선보였다. 특히 수강생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한 의견에 대해 진솔한 답변을 했다.
안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넓혀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시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소통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