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서 고등학생 태운 관광버스 추돌… 7명 부상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도로에서 고등학생을 태운 관광버스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윤모(18군) 등 학생 6명과 교사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버스에는 전북 군산의 모 고교 학생과 교직원 70여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국토순례체험 행사를 위해 충북 제천을 가던 중에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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