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주요 대기업 및 제조, 설계업체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에서 흔히 발생될 수 있는 내부 기밀문서 유출 보안 사고에 대한 연구와 솔루션이 소개됐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세미나를 통해 제조·설계 분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실무자 PC에서 발생되는 도면의 유출 및 유실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문서중앙화 구축 방안도 제시했다.
문서 보안과 관련해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실무자의 개인 PC에 저장된 도면과 문서는 언제든 유출되거나 유실될 가능성이 높다”며, “회사 내 중요한 지적 자산인 도면과 업무 문서들은 항상 보안이 유지되는 중앙서버에만 저장 및 작업이 가능하고, 필요 시 상급자의 승인을 받아 반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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