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지팡이 없이 등장[사진=채널A 화면 캡처 ]
지난달 초 40일간의 잠적을 깨고 모습을 드러낸 이후 지팡이 없이 공개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제1위원장은 8년 만에 일선 군부대 대대 지휘관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강도 높은 어조로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제1위원장은 대회 연설에서 "인민군대에 있어서 싸움 준비, 훈련보다 더 중요하고 더 절박한 과업은 없다"며 "싸움 준비에서 내일이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회 연설 후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0여년간 대대장 또는 대대정치지도원으로 일하면서 공로를 세운 방경철 등 5명에게 '노력영웅' 칭호와 함께 국기훈장 제1급을 직접 수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