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농가 눈물 닦아 주는 ‘감 소비촉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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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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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감 농촌진흥청에 판매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 최근 감 가격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감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상주감 홍보․판촉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농촌진흥청 본청과 산하기관 등 전국에 산재해 있는 산하기관에 사전 주문형식으로 판매한 것으로 7백만원 상당의 감(대봉) 370박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남대현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특산품인 상주곶감의 품질향상과 소비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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