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도방문은 2일 평생교육원을 시작으로 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받는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11월 27부터 12월 1일까지 각종 현안업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친 사업소의 현장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각종 현안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윤재길 부시장은 2일 방문한 평생교육원의 직원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에 얽매여 현장행정을 소홀히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크고 작은 의견을 직접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과,
또한, 지금까지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3,000여 공직자와 함께 두 손을 맞잡고 훌륭한 지혜를 모아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속에서 청주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혼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