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3일 "매각 대상 4개 회사의 임직원과 회사 간의 대화창구인 비대위를 구성 중"이라며 "비대위가 구성되면 임직원들과 성심성의껏 대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달 26일 보유 중인 삼성종합화학주식회사 지분 전부를 한화케미칼주식회사와 한화에너지주식회사에, 삼성테크윈 지분은 주식회사 한화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의 합작 자회사인 삼성탈레스와 삼성종합화학의 합작 자회사인 삼성토탈도 동시에 양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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