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국화축제 기간 중 전문기관(㈜플랜이슈 대표 김진성)에서 방문객 1,000명을 대상으로 통계적 기법을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객관적인 평가진단을 위해 전문기관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요구사항, 만족도, 불만족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
2014 드림파크 국화축제에는 총 2,205천명이 방문하였는데 40~50대 여성이 즐겨 찾았으며, 주로 가족과 함께 휴일에 자가용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림파크 국화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방문객이 축제기간 동안 식음료비 70억원, 체험비 18억원, 쇼핑비 20억원 등 총 108억원을 직접 지출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간접적으로 생산 유발효과 18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4억원, 소득 유발효과 45억원, 취업 유발효과 287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SL공사 관계자는 “매년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통하여 수도권매립지의 친환경 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었으며, 특히 올해에는 골프, 승마, 수구, 근대5종 등 인천아시안게임 4개 종목을 함께 개최하여 국제적인 친환경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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