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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와 홍보대사 송재림, ‘드림빌리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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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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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6일 캄보디아 후원아동방문, 우물건립 사업 등 다양한 활동 실시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우결’의 대표 꽃미남 송재림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변신했다. 바쁜 일정 와중에도 송재림은 11월 26일(수)부터 12월 1일(월)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스레이 스남 지역을 방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플랜코리아에 따르면 송재림이 이번 캄보디아 일정에서 만난 후원아동 ‘책팩’(14세, 남)은 조모, 친모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다. 송재림은 책팩과 가족들을 위해 이틀에 걸쳐 책팩의 집 외벽 공사를 주도적으로 진행, 특유의 미소를 연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책팩의 학교에도 방문해 일본 팬들이 준비한 문구용품을 아이들에게 선물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 진행된 위생교육에서는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서의 본분을 다했다.

한편 송재림은 마을의 전반적인 식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새로 건립될 우물건립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서는 우물건립을 위한 간단한 협약식도 열렸다.

이는 송재림의 드림빌리지 프로젝트를 위한 초석으로, 향후 본 캠페인을 통해 팬을 비롯해 일반 후원자들과 스레이 스남 지역 우물건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를 시작으로 보건소와 학교 등 지역개발사업을 위한 시설 건립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빌리지는 지구촌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아동결연과 우물건립, 사랑을 나누는 플랜샵의 판매수익금 기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후원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송재림은 “이번 캄보디아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했고, 또한 많은 과제를 안고 돌아간다”며 “드림빌리지를 통해 점차 스레이 스남 지역이 변화돼나갈 모습을 꿈꾸며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랜은 7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아동후원 단체다.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해 영국, 미국, 일본, 호주 등 21개 국가가 플랜 후원국으로 가입해 전세계 150만 명 이상의 아동과 가족, 9백만 명 이상의 지역주민을 지원하고 있다.

[플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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