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 여러 벌 겹쳐 있는 것 말고 방법 또 있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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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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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운 겨울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있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정 부분 사실이다. 열전도율이 적은 공기가 옷 사이에 촘촘한 막을 형성해 공기층을 생성, 열을 보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조건 여러 벌 겹쳐 있는 게 능사는 아니다. 너무 많이 겹쳐 입게 되면 공기층이 압축되고 찌그러질 수 있다.

내부의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손목이나 목둘레를 막아주는 디자인의 옷을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팔과 다리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입는 것이 좋다고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 건강하게 입는 법이 따로 있었구나",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 너무 많이 겹쳐 입으면 우선 불편하다",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 목을 막아주는 게 좋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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