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코미디 영화’로 중국 영화계 진출…“중국 측에서 제안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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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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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중국 진출[사진=채널 A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영화감독 겸 개그맨 심형래가 중국 영화계에 진출한다.

심형래는 4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중국에서 코미디 영화를 제작 제의가 들어와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형래는 “중국 측에서 먼저 제안이 들어왔으며 제안의 구체적 내용은 총 4편이다”면서 “이 중 한편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심형래, 중국 영화계에서 성공하시길” “심형래, 그냥 개그맨 하시지” “심형래, 이번 영화는 성공할지 모르겠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래는 지난 2011년 10월 자신이 운영하던 영구아트 직원의 임금을 체불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그해 12월 18일 치러진 지급 청구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다. 이후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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