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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설공단 정부3.0 협업으로 발명특허대전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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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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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설공단 정부3.0 협업으로 발명특허대전 은상 수상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참여·소통·공유·협력을 지향하는 정부 3.0정책에 의한 민간기업과의 공유와 협업이 발명특허대전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경기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주환)은 지난  1일 201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수영장등 폐열회수 히트펌프 시스템’ 직무발명 특허를 출품하여 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하고  11월28일~12월 1일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발명품을 전시했다.

 특허권을 갖고 있는 시흥시설공단은 민간 중소기업인 ㈜썬텍그린과 에너지절감 설비개발을 위하여 MOU를 체결하고 민·관 공동협력으로 에너지절감 장치와 관련 직무발명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민간협업은 참여·소통·공유·협력을 지향하는 정부 3.0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특허권 사용계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기업매출의 일정 수익금을 특허권을 가진 시흥시설공단이 가져가는 창조경영의 우수사례이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8개 분야 96점 국내 우수 지식 재산 수상작들이 전시되었다. 1차 서류심사, 2차 기술심사 및 경제성, 인터뷰를 통한 엄격한 사전심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201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발명특허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장주환이사장은 “정부 3.0의 정책에 의한 4가지 지향점이 이번 협업 사례에 함축되어있을 만큼 창조경영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을만한 가치가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협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창조경제의 리더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발명특허대전 시상식 단체사진.]

한편, ‘수영장등 폐열회수 히트펌프 시스템’은 시흥시설공단 김홍진사원이 발명, 특허(2013년)를 받았으며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열을 회수해 온수생산에 활용하며 수온이 높아지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냉각시키는 에너지절약 설비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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