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는 9일 "2014년 골든글러브 기념구와 크리스마스 기념구를 제작하여 한정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KBO공식 라이선스 업체 '콜렉션마켓'은 9일 골든글러브 행사장인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1시부터 골든글러브 기념구 300개와 크리스마스 기념구 300개를 현장 판매한다.
1인당 구매 수량은 종류별로 2개로 제한하며 가격은 볼케이스를 포함하여 각 2만원이다. 판매후 잔여수량은 KBO마켓(www.kbomarket.com)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KBO공식 라이선스 업체 '콜렉션마켓'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기념구는 흰색과 빨간색 바탕에 KBO CI 및 크리스마스 트리를 새겨 제작하여 "야구 팬들에게 이색적인 기념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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