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영국항공은 오는 19일까ㅣ 한국 론칭 2주년을 기념해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인 ‘월드 트래블러 (World Traveller),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World Traveller Plus), ‘클럽 월드 (Club World)’ 세 가지 좌석의 왕복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런던과 유럽 행 항공권은 월드 트래블러 112만1000원,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174만1600원, 클럽월드 306만1600원부터다. 여행 기간은 2015년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아울러 내년 3월부터 한국 노선에 보잉 787기를 도입하는 것을 기념해,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월드 트래블러 107만8700원,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178만7000원, 클럽월드 278만7700원에 제공한다. 여행 기간은 2015년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모든 항공권은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돼 있으며, 국내 여행사 또는 영국항공 홈페이지 ba.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영국항공은 이번 겨울에 영국을 방문할 탑승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볼거리로 △옥스포드 서커스의 불빛 △하이드파크 윈터 원더랜드의 크리스마스 마켓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의 크리스마스 쇼핑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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