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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서각마을, 현장포럼 사례 발표대회‘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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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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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각이라는 문화 컨텐츠 활용하여 농가 소득 창출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홍천군 서각(書刻)마을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회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Art Village 서각마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여, 전국 9개 시․도 18개 참여 마을 중 ‘홍천 서각 마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서각마을은 홍천군 내면에 23농가 64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고 아담한 시골 마을로 서각이라는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을 실시하여 농산물 직거래와 문화상품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을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농촌현장포럼'을 통하여 주민 주도의 마을을 만들기 위해 서각을 활용한 자연자원 발굴 및 서각 문화 축제,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발해 왔다.

어재영 강원도 농촌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촌현장포럼과 연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와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현장포럼은 상향식 마을발전계획 수립 프로그램으로 주민주도로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여 마을 발전과제를 발굴하는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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