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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경구용 항응고제 개발’ 과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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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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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조 에스티팜 대표(왼쪽)와 김명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 직무대행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에스티팜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경구용 저분자량 헤파린 연구를 통한 항응고치료제 STP02-3725 개발’ 과제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항응고치료제 후보물질인 ‘STP02-3725’에 대한 효능연구, 공정개발 및 약물동력학·약력학 평가를 진행핝다.

STP02-3725는 신개념 담즙산 유도체를 이용한 경구용 항응고치료제로, 에스티팜은 전임상시험을 거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신청(IND) 및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근조 에스티팜 대표는 “기존 항응고치료제의 투약편의성 및 부작용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으로 제품화 된다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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