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겨울철 동파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예방법이 화제다.
갑작스러운 한파 때문에 차량도 동파 피해가 예상된다.
한 자동차 보험업체에 따르며 지난 8일 하루 만에 1만 1천여 건의 긴급 출동 요청 신고가 있었다.
긴급 출동 요청 62%가 배터리 방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에는 부동액과 엔진오일을 자주 교체해줘야 한다" 며 "한파가 있을 경우에는 배터리 방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블랙박스의 전원을 꺼놓은 것도 한 방법이다"고 전했다.
또 "추위로 공기가 수축하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동파 피해 예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파 피해 예방법,상시 전원이면 자동으로 꺼지던데","동파 피해 예방법,방전방지 장치를 꼭 하세요","동파 피해 예방법,내 블랙박스도 걱정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