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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 호계마을 담장벽화]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생활환경복지마을로 지정한 안양시 호현마을이 지난달 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안양 호현마을은 박달동 주거밀집지역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이며 구도심 소외지역에 해당됐던 곳이다.
도는 올해 호현마을에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도시가스 인입공사 △석면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집마다 문패 달기 △담장도색 및 벽화그리기 △마을회관 위생 싱크대 설치 △간이쉼터 설치 사업을 지원했다.
생활환경복지마을은 농촌과 구도심을 선정해 도가 주거환경 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지난해에는 안성 신촌마을과 안산 와선마을이 지정됐었다.
도는 호현마을 외에도 올해 DMZ 규제지역인 연천옥계마을도 생활환경복지마을로 지정해 지원했다.
도는 옥계마을에 고장특산품인 율무 콩 등의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대를 제작 지원했으며, 64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LED 전등교체를 실시했다.
아울러 농사 정보와 각종 재난재해정보(폭염 폭설 오존경보 등)를 얻을 수 있는 가구별 방송장비 등도 설치했다.
류광열 도 환경국장은 “안양 호현, 연천 옥계마을은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지원함으로 만족도 높은 사업이 됐다.”며 “내년에는 3개 마을을 추가해 총 5개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올해 호현마을에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도시가스 인입공사 △석면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집마다 문패 달기 △담장도색 및 벽화그리기 △마을회관 위생 싱크대 설치 △간이쉼터 설치 사업을 지원했다.
생활환경복지마을은 농촌과 구도심을 선정해 도가 주거환경 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지난해에는 안성 신촌마을과 안산 와선마을이 지정됐었다.
도는 옥계마을에 고장특산품인 율무 콩 등의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대를 제작 지원했으며, 64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LED 전등교체를 실시했다.
아울러 농사 정보와 각종 재난재해정보(폭염 폭설 오존경보 등)를 얻을 수 있는 가구별 방송장비 등도 설치했다.
류광열 도 환경국장은 “안양 호현, 연천 옥계마을은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지원함으로 만족도 높은 사업이 됐다.”며 “내년에는 3개 마을을 추가해 총 5개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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