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위한 성금 모금…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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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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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츠칼튼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리츠칼튼 서울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의 치료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총 260만5000원의 성금이 모였고 이는 지난 5일 국경없는 의사회에 전달됐다.

리츠칼튼 서울은 기업의 핵심가치 중 한 가지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부터 영등포 토마스의 집을 방문해 노숙자 무료 급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2008년부터 매년 11월 ‘음성 꽃동네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꽃동네 주민이 겨우내 먹을 수 있는 김치를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또 매년 호텔에서 사용하고 남는 비누를 하우스 키핑 부서에서 모두 모아 인도의 빈민가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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