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이한얼 연구원은 "양사의 합병으로 생산규모가 3.28GW(기가와트)인 글로벌 1위 태양광 셀 제조업체가 탄생하게 된다"며 "원가 및 마케팅 경쟁력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은 8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한화솔라원이 신주발행 방식으로 한화큐셀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합병하기로 했다.
이한얼 연구원은 "큐셀 기술이전이 본격화로 공정효율성 및 다운스트림 경쟁력이 개선되고 말레이시아·독일·중국 등으로 생산기지 다변화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얼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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