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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통해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서 이웃돕기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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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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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지난 8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승호)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6천400만8000원을 고양시 노인회지회와 인근 경로당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성금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이 지난 달 28일 ‘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겨울에 더 힘든 관내 어려운 가정과 노인회지회, 인근 경로당 15군데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이승호 대표이사는 “성의를 다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한다고 하였는데 올해 경제사정이 썩 좋지 못해 더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 내년엔 올해보다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성금이 지역사회 곳곳에 잘 쓰이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애쓰고 기업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최성 고양시장과 고양시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매해 ‘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모은 성금을 기부해왔다. 특히 올해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여 고양시의 실천하는 복지네트워크의 구축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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