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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G-KM는 한의 진료 및 입원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난해 3월부터 기초모형을 개발, 임상 전문가의 평가를 거친 후 올해 10월 분류 모형의 적정성 평가를 완료했다. 상병, 시술, 입원 형태, 연령 등의 변수에 따라 상병-진찰투약그룹 27개, 시술그룹 207개(상병-순수입원-시술그룹 109개, 상병-협진-시술그룹 98개), 오류그룹 1개로 총 235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환자분류체계는 진료비 심사․평가 업무 시 의료기관간 진료비 수준과 의료의 질 지표 비교를 위한 환자구성 상태 보정도구 및 포괄수가제에서는 진료비 책정을 위한 기본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KDRG 정보는 상급종합병원 및 전문병원 지정에서 질병군 설정 기준으로 사용되는 등 활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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