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들이 지난달 26일 대전보건대에서 진행한 ‘더불어 더따뜻한 The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을 9일 동구의 대표적 나눔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동구지역자활센터 △행복담은 도시락 사업 △수나래 사업 △착한 말랭이 사업 등 참여자 48명이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동참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처지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사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분들이 이렇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주민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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