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 경찰 유공자에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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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소사경찰서는  9일 경찰 신분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미등록 국가유공자 최병조(87)씨를 초청하여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거행했다.

 최병조씨는 6·25전쟁이 한창인 1951년 1월쯤 여수·순천(지리산) 공비토벌에 참여하는등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씨는 참전유공자 등록제도를 미처 알지 못해 여태 등록을 하지 못하였다가 국가보훈처가 금녀부터 각 기관의 6.25참전자료를 수집해 미등록 유공자를 확인·발굴하여 국가유공자로 예우해 드리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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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서제공]

[부천소사서제공]

 이날 국가유공자증서를 받은 최병조씨는 “국가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을 인정해줘서 고맙다. 정직하고 공정한 나라가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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