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워너비, 중국서 인기 상승…뮤비 15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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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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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 캡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중국 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첫 싱글 데뷔곡 ‘마이 테이프’(MY TYPE)로 가요계에 당찬 걸음을 내딛은 워너비가 중국에서도 뜻밖의 인기몰이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 테이프’의 뮤직비디오는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Youku)에서 15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워너비 멤버들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중국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영광스럽다. 곧 직접 중국 팬들을 찾아뵙고,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릴 테니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워너비는 중국 인기에 힘입어 현지 활동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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