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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2015 정시 주력 모집군 가군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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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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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2015학년도 서울시립대 정시모집은 주력 모집 군을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군에서는 대부분 예체능계열을 포함해 934명을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경영학부, 자유전공학부, 음악학과만 선발하는 가운데 다군 선발은 폐지했다.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총 1081명으로 전년도 대비 343명이 늘었고 정원외 전형을 제외한 수시:정시 비율은 40%:60%로 정시모집 비율이 높아졌다.

인문.자연계열에서 우선선발 방식을 없애고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장애인등대상자 특별전형은 고른기회입학전형Ⅲ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변경했다.

정시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에서는 우선선발 방식 없이 모집인원 전체를 수능 80%, 학생부 20% 반영한다.

박훈 서울시립대 입학처장[서울시립대]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영역(2과목)은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변환점수를 적용해 산출 방법을 확인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 반영은 전학년 국어, 영어, 수학, 사회(인문)/과학(자연) 교과의 전과목 중 각 교과별 등급이 높은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하고 등급간 격차가 매우 촘촘해 학생부 보다는 수능의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국어B 28.6%, 수학A 28.6%, 영어 28.6%, 탐구(사회/과학 2과목) 14.2%를,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0%, 탐구(과학 2과목) 3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낮고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탐구의 반영비율이 높아 유리한 반영비율인지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입학성적이 높은 학과는 인문계열은 세무학과, 자연계열은 통계학과이고 수능 백분위 성적 평균은 인문계열 95점 자연계열 90점 정도다.

인문계열에서 세무학과는 평균 96점, 경영학부 95점, 자연계열에서 통계학과는 평균 92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90점 정도를 보였다.

고른기회입학전형Ⅲ는 정원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기초생활수급자등,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운영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 40%, 학생부 30%, 서류평가 30%로 수능최저조건을 적용한다.

서류평가의 경우 입학사정관이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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