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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산대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글로벌 여성리더포럼’이 바로 그 곳.
글로벌 여성리더포럼은 11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서, 부산시에서도 지역대표 국제회의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인정해 처음으로 ‘민간주관 국제회의 개최지원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국내·외 여성 CEO 및 임원, 각료, 차세대 리더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의 대회장에는 박동순 동서대 명예총장이, 조직위원장에는 영산대학교 학교법인 노찬용(사진) 성심학원 이사장이 맡았다.
이번 포럼은 11일 오후 2시부터 노보텔앰배서더 부산에서 ‘여성들의 고위직 진입 장벽 및 해법’, ‘여성들의 뜨거운 인생 레슨’ 그리고 ‘행복 경영, 일과가정의 양립’을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에 기조연설자로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마가렛 홀리 주한미대사관 문정관(정책공보관)이 나선다.
노찬용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차세대 여성 리더 그룹간에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인 모습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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