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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세청 제공]
이에 네티즌들은 “당황하지 말고 인상 전 케이스 바꾸면 끝!” “포장지를 바꿔서 예전 담배는 2500원에, 새 담배는 4500원에 팔게 하면 될 일 아니냐” “뭐 하나 바뀐다고 하면 다들 꼼수란 꼼수는 다 부리는구나” “담배 케이스 바꿔서 구형담배 원가 이상으로 팔면 신고할 수 있는 제도 만드세요” “오른 가격에 팔면 과태료 물리게 해라” “겉표지 바꾸기 힘들면 한쪽에 날짜나 가격 표시라도 인쇄하든지” 등 대응책을 내놓았다.
관세청은 앞으로 면세점 담배 과다 구매자에 대한 정밀 검사와 함께 담배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수출 적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담배 밀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담배 밀수 단속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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