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오늘(17일) 오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했다.
이번에는 두꺼운 목도리로 목을 감싸고 얼굴을 들지 못한 채 눈물까지 보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여론은 이런 그녀의 눈물을 진심으로 보고 있지 않는 듯하다.
누리꾼들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입고 있는 옷에 대해서 이태리 명품 옷이다, 목도리만도 1000만원대라는 등의 말만 가득하다.
검찰의 발표가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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