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18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 농암리 130-1에 위치한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두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꾸몄다.
이날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기부하고 새로 구입한 도서 총 1300여권을 기증했으며 공부방을 개보수하는 등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용품 등 여러 가지 선물을 전달하고 방과 후 숙제를 함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올 4월 군산시 장재동 온누리 공부방에 첫번째로 조성됐으며, 이번이 두번째다. 이번 도서관 지원사업을 위해 홈페이지(www.i-park.com)에서 사연신청을 받고 대상을 선정했다.
앞으로도 도서 및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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