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양보와 이해로 5년 연속 무파업 타결을 이끌어 냈다.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최근 교통공사 본사에서 2014 단체교섭과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노사는 정부의 지방공기업 가이드라인에 맞춰 1.7% 임금인상에 합의했으며, 내년 상반기 95명의 인력을 신규로 채용키로 했다. 또 소정근로시간을 월 174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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