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과 최진혁의 완벽한 수트 핏이 회사원들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워너비 수트'로 떠오른 것.
'피노키오' 12회에서 이종석이 선보인 그레이 체크 수트는 '오만과 편견'의 최진혁이 착용한 것과 같은 것으로 이미 '구동치 수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누가 입었을 때 핏이 더 잘 사는지 온라인상에서 대결구도가 만들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이종석은 깔끔하고 풋풋한 신입기자 스타일로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할 만한 20대 수트 스타일을 제안하였으며, 최진혁은 에이스 검사다운 중우하고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로 프로패셔널한 비즈니스맨들에게 어울릴만한 세련된 수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두 스타의 체크 그레이 수트는 이탈리안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워모(L’UOMO)의 제품이다.
워모의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 후 '이종석 수트', '최진혁 수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매장에서 역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종석이 입은 모습 봤는데 대박! 이제는 구동치 수트가 아니라 최달포 수트라고 해야할 듯", "피노키오 이종석도 멋지고, 오만과 편견 최진혁도 멋지고... 역시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 "월화는 오만과 편견, 수목은 피노키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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