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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구제역 차단을 위한 전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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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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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20일 구제역 차단을 위한 긴급회의 개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관내 구제역 발생에 따라 읍․면장 긴급 대책회의를 윤재길 부시장 주재로 지난 20일 오후 2시에 북이면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윤재길 부시장은 구제역 확산이 ‘위험’단계로 각 읍 ․ 면장들은 위험지역 안에 사육하고 있는 우제류 대해 긴급백신을 투입하고 주말내 모든 우제류농가에 백신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우제류 사육농가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질병에 대한 이상 유무를 매일 파악하도록 하였다.

발생지역내 오염원 확산방지를 위해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한편 모든 차량과 인력을 철저히 통제하고 발생농장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 등 일체의 물품 반출도 금지시키고 원천적 차단이 되도록 지시 했다.

농가에 대해서도 우제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는 농가별로 개인소독을 철저히 이행하고 외출 자제하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였으며 농장별 세심한 예찰로 이상이 감지될 때는 즉시 행정당국에 신고하도록 우제류 사육농가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말에도 전행정력을 투입하여 방역과 백신접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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