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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문학동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경림은 22일 서울 동교동 카페꼼마에서 열린 박경림 에세이 '엄마의 꿈' 기자간담회에서 "남편에게 '엄마의 꿈' 출간하면서 10권을 구입해 주기로 약속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경림은 "지난 10월 토크콘서트에서 남편이 티켓 10장을 사서 지인들을 초대해줬다"며 "책이든 콘서트 티켓이든 초반에 사야 티가 난다. 오늘도 책을 출간하면서 10권을 사달라고 했더니 이번에도 머뭇거리더니 10권을 사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책은 샀다가도 취소할 수 있으니 영수증을 확인하고, 확실하게 집에 배송되는지 확인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경림 에세이 '엄마의 꿈'은 배우 홍은희 신은정,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뮤지컬배우 전수경, 쇼호스트 유난희 등 각계각층의 '꿈꾸고 일하는 엄마들' 18인이 박경림과 만나 그동안 감춰왔던 평범한 엄마로서의 삶과 고민, 꿈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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