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10대 성과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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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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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19일 올해 추진한 10대 성과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10대 성과사업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행사 성공 개최 ▲가축전염병 철통방어로 5년 연속 ‘청정서산’ 유지 ▲서산생강한과 국가브랜드대상 및 소비자대상 수상 ▲상하수도 평가 최우수 선정 ▲서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등이다.

▲대산읍 웅도 새 연륙교 개통 ▲서산테크노밸리 준공 ▲대산항 환황해권 중심항만 도약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 ▲동부시장 수산물 전문상가 개장 및 3년 연속 최우수시장 선정 등도 포함됐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은 행사 기간 6만 2천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서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미읍성 일대가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돼 최대 성과로 꼽혔다.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구제역과 조류독감을 완벽히 차단, 5년 연속 ‘청정서산’을 유지하며 축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도 10대 성과사업에 선정됐다.

서산생강한과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과 소비자대상을 수상하고, 1천 5백명의 고용창출과 40억원의 매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상하수도 분야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일자리・복지・서민금융・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확장형 모델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도 시를 빛낸 사업에 포함됐다.

산업・주거・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서산테크노밸리 준공은 6천명의 고용창출과 1조 2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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