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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지난 1972년 폐광한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소재 가학광산의 산림훼손지에 대해 12월부터 산림복구사업에 들어간다.
본 사업은 ‘15년 10월 준공되며, 산림훼손지를 복원하기 위해 총 3억원의 광해방지사업비가 투입 될 예정이다.
공단이 수행하는 산림복구사업은 광산 개발로 훼손된 산림 및 토지를 광산개발 이전으로 복구해 자연환경 개선 및 산림기능을 회복시키는 정부 위탁 사업이다.
특히, 복구지역은 광명시 가학산동굴체험시설과 인접하여 훼손된 산림복구 뿐 아니라 낙석 등을 사전에 차단, 관광객의 안전 및 지역 관광 사업에도 크게 기여 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폐광산에 의한 산림훼손지에 대하여 복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청정 이미지를 회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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