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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본 제퍼슨[사진=SPOTV 중계 영상 캡처]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지난해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제퍼슨은 최근 들어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퍼슨은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20득점 이상을 퍼부으며 공격 본능을 되살리고 있다. 하지만 제퍼슨이 유일하게 20득점 이상을 올리지 못한 경기가 있었는데 바로 서울 SK와의 경기였다.
지난 14일 열렸던 SK와의 경기에서 제퍼슨은 크게 부진했다. 리바운드를 9개 걷어내긴 했지만 8득점에 그치며 특유의 득점력이 실종됐다. 파울도 4개씩이나 저지르며 경기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LG도 이번 시즌 SK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다. 시즌 평균 득점이 76.8점인 반면, SK전 시즌 평균 득점은 69.7점이다. 제퍼슨의 활약이 절실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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