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서울시의 교육우선지구 사업과 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를 통합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청, 서울시, 자치구, 지역주민이 협력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지구형과 우선지구형 두개의 모형으로 운영하고 혁신지구형은 자치구별로 20억원 예산(서울시 및 교육청 각각 7억5000만원, 자치구 대응투자 5억원)을, 우선지구형은 자치구별로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자치구의 교육여건과 의지, 사업계획서, 발표 및 담당자 면접 등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11개 자치구(혁신지구형 7개, 우선지구형 4개)를 선정해 내달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두 모형 모두 지역의 인프라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자치구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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