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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창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모석봉 기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이사장 양태창)는 지난 22일 오후 대전 중구 산성동 산성골 식당에서 '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만나는 날'모임을 가졌다.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는 22년간 정부나 자치단체의 지원없이 손수 자비를 들여 노인들을 모시고 무료급식봉사를 해오고 있는 대전의 대표적 복지 단체이다.
이날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에 대해 서로 덕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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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롯데칠성음료(주) 주류BG 충호영업부문 이사가 양태창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모석봉 기자]
특히 후원자를 대표해 박재남 롯데칠성음료(주) 주류BG 충호영업부문 이사가 양태창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박재남 이사는 " '처음처럼'소주 1병 매출이 발생하면 100원을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대전) 무상급식후원금으로 적립하게 된다"면서 "대전지역에서 13만명 무상급식을 집행애온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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