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중국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4일 다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는 23일 '2014 소후 패션 어워즈'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 "중국은 양 팔과 같다. 항상 날 품어줬다"며 "기회가 되면 중국에서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제시카는 "중국은 패션 분야에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고, 수많은 팬들이 있다. 중국에서 계속 발전하고 싶다"면서 "2015년에는 일도 열심히 하고,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입지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지난 9월 30일 소녀시대에서 탈퇴하고 현재 자신이 론칭한 패션브랜드 '블랑&에클레어' 사업을 하며 중화권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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