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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여객기 에어아시아…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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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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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아시아]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28일(현지시간) 한국인 승객 3명을 포함 162명을 태우고 싱가포르로 향하다 실종된 여객기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소속이다.

에어아시아는 2001년 출범 이래 호주를 포함해 아시아 전역 20여개국 약 100곳에 취항하고 있으며 태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등지에도 계열사가 있다.

저비용 항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내걸고 아시아 지역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어 노선을 확대해 왔으며 서울과 부산에도 노선을 두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본사는 물론 계열사에서도 지금까지 추락을 포함한 중대 사고를 낸 적이 없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미 CNN방송은 에어아시아가 안전과 관련해 매우 좋은 평판을 얻어왔다고 밝혔다.

영국의 항공서비스 평가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최고의 저비용항공사'에 2009년 이후 매년 선정됐다.

실종 기종인 에어버스 A320은 1∼5시간 정도의 비행거리에 적합한 쌍발형 엔진의 중형 여객기다. 기체가 상대적으로 가볍고 조종이 간편해 현재 전 세계에 3606대가 운항 중이며 사고율도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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