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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미쓰고-허양금 거친 말로 따뜻한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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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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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가족끼리 왜이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족끼리 왜이래' 김서라가 견미리를 위기에서 구했다. 

28일 방송된 KBS2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미쓰고(김서라)와 허양금(견미리)가 카페에서 입씨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쓰고와 허양금은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입에 담지 못할 말을 내뱉었고 이 모습을 권효진(손담비)이 지켜보고 있었다. 

권효진이 허양금의 험한 말을 쏟아내는 모습에 적잖이 실망하자 미쓰고가 나섰다. 

미쓰고는 "그 시대의 흐름이었다. 우리가 방금 나눈 대화는 욕이 아니라 그 시대에 가장 친했던 친구끼리 나누던 말"이라며 허양금의 거친 말에 대해 해명했다. 

사태가 해결되고 허양금은 미쓰고에게 "언제 한번 날 잡자. 밥 사겠다"라며 화해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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