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는 매년 영흥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 또는 동계 해외어학연수비를 연간 총 6천만원 가량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동계 어학연수비 지원을 통해 영흥고등학교 8명의 우수학생들이 연수비의 63%를 지원받아 ‘15.2.15부터 2.28까지 2주간 미국 LA에서 수준 높은 영어캠프와 미국 서부 문화탐방 등 선진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영흥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은 “해외어학연수비 지원은 타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대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할 있어 학생 및 학부형들의 관심과 호응이 대단히 높다”며 아낌없는 육영지원사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이에 안찬성 경영지원처장은 “지역지원사업 중에서도 육영사업은 가장 비중있는 사업으로 회사에서도 인재양성에 관심이 크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흥화력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어 지역사회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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