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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김재일 회장[사진제공=충남농기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6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지도자 대의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22대 농촌지도자충남도연합회장 선거에서 김재일(60·보령)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재일 회장은 지난 2002년 한국쌀전업농보령시연합회장을 시작으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농촌지도자연합회 부회장, 보령시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제21대 농촌지도자충남도연합회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농업현실이 어렵고 민감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도와 시군연합회, 유관기관과 성실히 소통해 좌표를 잘 읽고 방향키를 잘 잡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학습조직팀장은 “농업인학습단체의 맏형격인 농촌지도자회의 후계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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