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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소외계층자녀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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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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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한의대 실버스포츠산업학과는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그리핀 체육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는 '그리핀 체육학교'는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을 기본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서 치유를 목적으로 한 복지체육의 개념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될 그리핀 체육학교는 상·하반기 각 60명씩 총 120명을 대상자로 시행할 예정이며 대구지역 소외계층 아동중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우선 선발대상자다.

건강관리 지원프로그램은 수영, 농구, 풋살과 심리상담 및 영양교육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20명씩 편성돼 매주 2시간씩 시행된다.

상반기 그리핀 체육학교는 1월 ~ 2월에 홍보·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6월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는 대구한의대 김명미 교수는 "그리핀 체육학교는 소외계층 아동뿐만 아니라 건전한 사회 형성을 위해서도 꼭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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